해당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 여정을 기록합니다. 승인이 될 때까지 이 글을 발행하는 걸 미루려고 했지만 결론은 도메인 이전입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읽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목차
5월 6일 - 1차 승인 실패
2024년 4월 말에 처음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주소를 입력하고 애드센스 코드를 삽입하니 하루 안에 결과가 지메일로 날아왔습니다.
참고로, 입력해야 하는 애드센스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애드센스 메인 페이지에서 광고 → 코드 가져오기를 선택하여 복사할 수 있습니다. 복사하기 버튼을 눌러 코드를 복사하세요.
<script async='async' crossorigin='anonymous'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XXXXXXXXXXXXXXXX'></script>
결과는 실패입니다.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로 승인 반려되었습니다. 우선 과거에 썼던 글 중 단순히 정보를 복붙만 했다고 생각하는 글을 몇 개 임시저장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쓰고 있던 공학용 계산기 사용법 글 하나를 재빨리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검토 요청을 합니다. 이번에는 승인되기를 빌면서 요청해 봅니다.
5월 8일 - 2차 승인 실패
아침에 일어나 보니 구글에서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실패입니다. 반려 사유는 동일합니다.
동시에 제가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인 계이름 연구소에도 애드센스 승인을 넣었는데, 거기는 한 번에 성공했습니다. 우려했던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상대적으로 애정하는 블로그인 여기에 승인이 나지 않는다니.
어쨌든 기준을 더 보수적으로 잡아 6개 글을 더 임시저장으로 돌리고 다시 승인 신청을 합니다.
이 블로그 글 하단에 달려 있던 애드핏 광고도 일단 삭제했습니다. 계이름 연구소에는 애드핏 광고도 없었기에 영향을 주나 싶어서 삭제해 보았습니다.
5월 9일 - 3차 승인 실패
또 똑같은 이유로 반려되었습니다. 이제 6월 23일부터 애드센스 승인을 다시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다 보니 사이트를 삭제하고 다시 추가하면 애드센스 재신청을 바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이트를 삭제하고 다시 신청을 하였습니다.
물론 글은 한 개 더 썼습니다. 무려 4500자가 넘는 글입니다.
5월 14일 - 4차 승인 실패
이번에는 이 사이트가 애드센스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메일과 함께 불합격 통보가 날아왔습니다. 자동 광고 설정을 켠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이것이 아닌 것 같으므로 이번에는 외부 링크가 들어간 글을 전부 비공개 처리하고 다시 사이트를 삭제하고 추가한 뒤 신청을 하였습니다.
5월 15일 - 5차 승인 실패
이번에도 애드센스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문구와 함께 애드센스에 떨어졌습니다.
이 도메인은 희망이 없을 것 같아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도메인의 하위도메인으로 블로그를 이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 블로그의 주소는 q.gyename.com이 될 것입니다. qosiend.com 도메인을 한 번 더 연장해서 내년까지는 구 블로그 주소를 신 블로그 주소로 리디렉션하려고 합니다.
참 다사다난합니다. 블로그스팟 기본 주소로 2개월 운영하다가 도메인을 달고 6개월 더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아서 하위도메인으로 또 이전합니다.
결론 - 하위도메인 이전
q.gyename.com으로 블로그를 이전하였습니다. 이제 애드센스 광고를 블로그에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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